'남산골 가족사랑 축제' 7~8일 개최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서울시는 오는 7~8일 양일간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남산골 가족사랑 축제'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행사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마당에서는 시각 장애우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이 7일 오후 1시부터 합창과 마림바 연주로 가족의 사랑을 전하고, 브라스밴드 조이브라스도 8일 오후 1시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브라스밴드 공연를 선보인다.

또 가훈 써주기, 카네이션 만들기, 가족사진 찍기, 버블버블 비눗방울놀이, 매직 풍선 만들기 등이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행사로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행사 양일간 공동마당에서 불효자의 뉘우침, 부모를 구한 효자 등 우리 효 문화와 관련된 주제로 마임 연기자들이 펼치는 황토마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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