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물류구매 연합회는 4월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지수가 62.5로 전달보다 2.3% 상승했다고 밝혔다. 비제조업의 구매관리지수인 PMI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확장국면에 있음을 의미하고 반대로 50이하로 떨어지면 경기수축으로 이해된다.
중국 물류구매 련합회는 "올 들어 서비스업의 경기가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상업활동지수와 신규 주문지수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서비스업의 경기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으로 부동산업의 신규 주문지수가 45.3으로 7개월째 기준선 50을 밑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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