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사랑' 캡처] |
‘풀빵엄마’는 풀빵을 팔며 두 아이를 키우는 위암 말기의 싱글 맘 최정미 씨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2011년 ‘사랑’ 프롤로그에서 ‘풀빵엄마’의 영상에 시청자들은 아이들의 근황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에 윤미현 PD는 풀빵엄마 아이들의 최근 모습을 전해드릴 수 없었던 점에 대해서"라는 제목으로 은서와 홍현이의 근황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아이들은 방송에서 밝혀진 것처럼 이모와 이모부 곁에서 자라고 있다. 그러나 현재 보호자인 이모와 이모부는 아이들이 다른 환경에서 살아가게 됐는데 그 환경까지 방송에 노출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 가족의 슬픈 사연은 국제 에미상(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