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은행측은 이는 중국에서 발행된 첫 번째 사모채권으로, 중국 내 비금융기업이 융자를 하는데 있어 더욱 더 유연한 환경이 조성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국 채권시장의 규모가 갈수록 확장됨에 따라 이제는 사모채권이 공모 방식이 갖고 있는 제약을 완화할 수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채권시장을 발전시키고 직접융자의 비중을 높이는 데 좋은 수단이 될 것이라고 시장 관계자들은 밝혔다.
<베이징대 증권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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