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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사진 = 윤종신 트위터] |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가수 윤종신(43)이 32세 당시 촬영한 여권사진을 공개해 많은 누리꾼들의 화제에 올랐다. 유재석과 닮았다는 평가가 다수다.
윤종신은 4일 트위터를 통해 "미국 갈일 생겨서 봤더니 비자 받은 지 10년이 넘었네. 세월 빠르다. 어느새 비자도 필요 없다네. 전자여권 만들러 구청으로"란 글과 함께 32세 당시 모습이 담긴 여권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윤종신 모습은 단정한 '5대5 앞가르마'의 헤어 스타일에 뿔테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카메라를 향해서 어색하게 미소를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10여 년 전이지만 별로 달라진 게 없어 보인다", "지금 모습이 정말 많이 고급스럽게 변한 것", "사진을 보는 순간 빵 터졌다", "얼른 바꾸길 바란다", "진정 가수가 맞나요?", "가르마 정확한 비율이 너무 웃기다", "유재석과 진짜 닮았다" 등 재밌어하는 분위기다.
한편 윤종신은 자신의 사진 외에도 두 딸인 라임(3) 양과 라오(2) 양의 최근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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