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중관춘(中關村)에서 WIFI 16G 기준 6700위안(한화 약 110만원)에 판매되던 i pad2 가격이 3688위안까지 떨어졌다고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가 5일 보도했다.
중관춘의 한 판매상은 “애플 제품 판매는 시간 승부인데 정품이 들어오니 가격 인하는 어쩔 수 없다”고 밝혔다.
현재 애플 측은 i pad2의 판매가를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판매상들은 i pad 2 전 기종 가격이 1세대 i pad 가격보다 300위안 정도 인하될 것으로 내다봤다.
16G, 32G 64G의 가격이 각각 2688위안, 4488위안, 5288위안 수준이 될 것이라는 게 판매업체들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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