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국가는 이날 회의에서 상호 공간정보분야에 대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합의하고 지리정보시스템(GIS), 지적, 지도제작 등의 분야에서 기술·인력·교육 등 폭넓은 협력관계를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국토부는 카자흐스탄의 GIS 시장 규모가 약 1억2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영토대국으로 석유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다”며 “이번 협력이 카자흐스탄 시장 진출은 물론 우리 공간정보 기술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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