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현 파경, 정신적 고통 심해 “이혼 결심만 만 번…두 아이 때문에 견뎌”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탤런트 이아현이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다.

이아현은 지난 3월 31일 서울 가정법원에 남편 이모씨를 상대로 이혼과 위자료 3천만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사업가 이모씨는 한때 장동건 소속사의 자회사 엠엔픽쳐스 대표였고 이아현은 첫 결혼 실패 후 지난 2006년 이씨와 재혼했다.

이미 한 번의 이혼과 공식 연인과의 결별을 겪은 이아현의 파경 소식은 네티즌들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또 지난 3월 30일 이아현과 남편 이씨의 포털사이트 프로필에 ‘배우자 이00’ ‘배우자 이아현’ 항목이 삭제돼 이혼설이 불거졌다.

이아현이 가정을 끝까지 지키려 했던 이유는 두 아이 때문이라고 전해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