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마겟돈' '딥임팩트' 캡처] |
문제의 소행성의 명칭은 2005 YU55로 직경 296m에 5500만t으로 측정되고 있으며 오는 11월 8일 지구에 가장 근접해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고 천체전문가들은 예측했다.
지구와 소행성간의 거리는 약 32만 4600km로 달과 지구와의 평균거리 40만km 보다 더 가깝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하지만 이 소행성이 지구에 충돌한다면 6만 5000개의 수소폭탄이 동시에 터지는 것과 비슷한 규모의 파괴력을 가지며 약 9.6km직경의 분화구를 남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 같은 일이 현실로 다가오다니”, “혹시 충돌하게 되면 어느 지역인지 예측가능한가” 등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