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고리1호기 재가동 문제 없다”(1보)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정부는 고리1호기 재가동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6일 밝혔다.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원자력위원회 회의결과 현재까지 조사·연구를 통해 예측된 최대 지진과 해일에 대해서는 국내 원전이 안전하게 설계·운영되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장관은 일본 원전사고를 계기로, 최악의 자연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원전이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총 50개의 장단기 안전 개선대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안전개선 대책은 향후 5년간 약 1조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단계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국내 원전의 안전 수준이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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