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제3회 양평 MTB대회’가 오는 10일 경기도 양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대회는 이날 오전 9시 양평나누께축제공원을 출발해 세월리 임도~산중임도~헬기장~양자·백병산 싱글코스~병산리 임도를 돌아 다시 나누께축제공원으로 돌아오는 27㎞ 코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 개인과 단체팀 등 150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의 코스가 다소 난이도가 높아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MTB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위~5위에게는 시상금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품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용문산 산나물·한우축제와 월드DJ페스티벌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코스와 편의시설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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