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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산둥상바오(山東商報)의 보도에 따르면산둥성 르저우(日照)검사검역국 전 당조서기 겸 국장인 리화썬(李華森)이 불법으로 횡령한 금액이 무려 1억5800만 위안(26억 원)에 달해 1심에서 무기징역 판결을 받았다. 차신왕(財新网)의 통계에 따르면 리화썬보다 더 부패한 억대 탐관이 적어도 10명 이상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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