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제간의 소통을 통한 교권회복의 분위기 조성과 ‘스승 존경문화 확산’을 위한 범시민적 홍보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시교육청은 오는 13일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스승의 날 기념식과 함께 유공교원 표창과 사제간 공연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석대상은 정부포상자(11명),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305명), 으뜸교사 수상자(2명), 교육감 표창(150명),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내용은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 3부 사제동행 콘서트로 진행되며 모두 150분간 진행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금까지 스승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만을 개최했었는데 올해는 기념식에 이어 사제간 공연과 관람을 통한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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