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낙환)은 오는 8일까지 ‘제19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에 학생안전파수꾼으로 나섰다.
전곡리안의 숨소리 테마를 가진 구석기축제는 연천군청이 주관하는 축제로 명실공히 세계 최대의 구석기문화 축제이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고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체험교육의 장으로써 많은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하나가 되어 관내외에서 행사장을 찾아오는 많은 학생들의 안전사고 및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축제기간동안 밤늦게까지 행사장 내외 생활지도를 하고 있다.
생활지도에 참여한 한 교사는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려는 교육지원청의 ‘맞춤생활지도’에 큰 감화를 얻었으며 교사의 한 사람으로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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