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오션은 우리들제약의 경영권 매매대금 178억원 중 68억원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110억원의 채무는 떠안기로 했다.
강 대표는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의 차남으로 2007년 ‘부자 경영권 분쟁’에서 패한 후 제약업계를 떠나 주류 유통업체 수석무역과 솔루션 개발사인 디지털오션 등을 경영해 왔다.
한편 우리들제약은 이날 호주 출신 회계사인 에드워드 윤씨와 노벨 체리터블 트러스트 이사인 황의선씨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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