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 R&D 통합정보 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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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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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농림수산식품부는 9일 “농림수산식품 분야 투자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등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모든 R&D 기관이 함께 참여해 FRIS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FRIS는 ‘Agriculture, Food, Forestry and Fisheries R&D Information Service’의 약어로 그동안 각 기관이 분산관리하고 있던 농림수산식품 분야 R&D 정보·자원의 수집·관리를 일원화한 것이다.

이를 통해 농식품부의 R&D 총괄 조정·운영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수집된 정보·자원의 공유 및 공동활용 지원으로 중복연구 방지 및 예산의 효율적 배분·관리가 가능해지고, 국민, 농어업인, 연구자 등 다양한 수요층에는 실시간 연구정보 조회, 관심 분야에 대한 분석 자료 제공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FRIS 구축은 2010년 5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2개년 사업으로 추진된다.

1단계사업(2010년 5월-2011년 4월)으로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의 R&D 정보를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통합 DB 구축, 통계 분석 시스템 등을 추진·완료했다.

2단계사업(2011년 5월-2011년 12월)으로 농식품부, 농진청, 산림청 이외에 수산과학원, 수의과학검역원, 농어촌연구원, 한국식품연구원 등도 참여 확대시키고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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