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정장관이 문화·예술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있는 20~30대 젊은 파워블로거 15명과 홍대앞 클럽 ‘타’에서 인디밴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만남은 문화·예술정책 분야의 온라인 소통강화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정 장관은 공연에 앞서 인근 식당에서 파워블로거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음악, 영화, 여행, 스포츠, 게임 등을 주제로 대화했다.
인디밴드 공연은 뷰티플데이즈, 포, 메리제인, 와이낫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정 장관은 공연이 끝나고 인근 호프집에서 인디음악 뮤지션, 클럽 관계자 등과 만나 업계의 현황과 애로점을 들은 뒤 지원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검토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