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경제 살리기에 분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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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6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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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6일 개각에 대해 민주당은 새 내각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분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은 6일 이날 개각에 대해 “오늘 개각은 4·27 재보궐 선거 결과로 나타난 민심에 화들짝 놀란 민심개각으로 평가한다”며 “또한 집권 후반기를 안정적으로 마무리 하려는 다소 주눅이 든 인사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장관 내정자들은 ‘변화’를 바라는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분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차영 대변인은 “민주당은 ‘이대로는 안 된다’는 민심을 높이 받들고, ‘민심청문회’를 개최해 장관 내정자들의 전문성과 도덕성, 그리고 민심개각의 진정성을 철저하게 검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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