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미라클 맨, 손진영에게 멘토 김태원 "언제 탈락할거야" 웃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7 12: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위대한 탄생] 미라클 맨, 손진영에게 멘토 김태원 "언제 탈락할거야" 웃음

[▲손진영/사진=MBC '위대한 탄생'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김태원의 제자 미라클맨, 손진영이 또다시 합격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6일 MBC ‘스타 오디션-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의 생방송 제5라운드 'MBC가요제 명곡 재해석해 부르기' 미션에서 손진영은 이정석의 '첫눈이 온다구요'를 불렀다.

무대에 앞서 보여준 영상에서 멘토 김태원과 손진영이 곡 선정과정과 연습과정이 잠깐 공개됐다.

김태원은 "널 멘티로 뽑은 이유에 대해 탈락할 때 말해준다고 했지? 그런데 언제 탈락할 거야"라며 농을 던지기도 했다.

손진영은 "부드럽고 유쾌한 손진영의 모습을 기대해달라"며 노래를 시작했다.

인생을 담아서 노래하는 손진영답게 그만의 부드러운 감성을 펼치면서 중반부로 가면서 빨라진 템포에 흥을 더했다.

심사위원 김윤아는 "진영씨, 이젠 무대를 즐기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신승훈은 "앞부분 감정은 좋았는데 너무 앞부분에 치중했는지 뒷부분에 쓸 감정이 없었던 것 같다"며 "빠른 비트에 더 즐거웠으면 좋았을 것 같다"며 지적했다. 이은미는 "무척 좋은 선곡이었으며 손진영 장점이 잘 드러나 좋았다. 하지만 소리 끝처리를 좀 더 다양하게 했으며 좋겠다"며 세세한 조언을 해줬다.

멘토 김태원은 "첫 만남 때 자신 없는 모습이었는데 이젠 정말 자신감이 보인다. 그대 심경 건드리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며 제자에게 화이팅을 외쳤다.

한편, 생방송으로 펼쳐진 제5라운드 미션에서 손진영을 포함한 김태원의 멘토 제자들 백청강, 이태권이 모두 합격해 '공포의 외인구단'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