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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받아 좋고, 취업되어서 더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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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08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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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포구 아동급식사 조리과정 개설, 취업과 연계 강화

(아주경제 허경태 기자) 서울시 마포구가 아동급식조리사, 학습코칭지도사 등 경력 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창업지원프로그램을 이달 30일부터 개설, 운영한다.

(사)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가 위탁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그동안 직업교육 위주로 진행돼 왔던 여성경제활동지원사업에서 탈피, 과정 수료 후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취업 지원 및 연계 방안이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5월 30일부터 ~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아동급식조리사 과정」은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및 실기 등 어린이 단체급식 전문가 양성 과정을 위한 조리 교육 과정이다.

전문 요리강사가 강의를 맡아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 실기시험 이론을 비롯해 실기시험을 대비한 오이소박이, 호박선, 북어보푸라기 등 약 50여 가지 한식조리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아동급식이론과 밥류, 국․ 탕류, 간식류, 찜류, 소스류 등 다양한 종류의 50여 가지 아동급식요리 실습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시간은 월,수,금 주3회 (오전 10시~ 오후1시)이며 장소는 여성자원금고 경제교육센터(마포구 신수동 31-1)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별도 부담)다.

이 밖에도 전문 직업상담사가 훈련개시 후, 지속적으로 취업상담을 실시하며,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급식소 등 취업처를 발굴, 연계시켜 준다.

모집 인원은 20명이고 접수는 5월 9일부터 전화상담 및 면접을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마포구 거주 주민과 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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