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이윤호 농협중앙회안양시지부장, 김문섭 안양원예종협조합장, 김영규 안양농협조합장, 권우택 안양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 최대호 안양시장을 예방해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3천만원을 기부했다.
이 날 전달된 기부금은 안양농협과 축산업협동조합 그리고 원예농협 등 3개 기관이 각 1천만원을 합쳐 모아진 금액이다.
앞서 지난 3월 21일에는 전국 주부교실 안양시지회(회장 장도희)가 2백만원을 인재육성장학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으며, 지역에 유망중소기업인 (주)다이아벨(대표이사 김삼종)은 금년 2월 1일 2천만원이란 거액을 역시 장학기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또 최대호 안양시장도 지난해 7월부터 매월 7백여만원에 이르는 급여를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이 날 최대호 안양시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별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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