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신축 공사장 크레인 넘어져 2명 사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1-05-08 22: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화성 신축 공사장 크레인 넘어져 2명 사상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8일 오후 4시11분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모 반도체공장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크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32m 길이의 크레인 붐대 끝 탑승함에 탄 채 건물 외벽의 페인트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탑승함과 함께 추락, 이모(51)씨가 숨지고 홍모(43)씨가 팔과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들은 11층 규모 신축 건물의 3층 높이에서 추락했으며 홍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크레인 기사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조치 위반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