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메이필드 호텔의 연회장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일 리뉴얼 오픈한다.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구성된 연회장 건물은 기존의 대연회장 리모델링과 새롭게 탄생한 3개의 중소연회장을 포함해 총 6개의 연회장으로 선보이게 된다.
메이필드 호텔 측은 이번 연회장 리모델링을 통해 모던하면서도 메이필드 호텔만의 컨셉인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메인 연회장인 ‘메이필드 볼룸’은 블랙 & 다크 그레이 톤의 패브릭월로 장식된 벽면과 플라워 패턴의 카페트 바닥재가 인상적이다.
또한 천장에 설치된 조명의 빛의 밝기를 조절해 블랙과 다크 그레이 톤의 실내를 더욱 집중시켜 신랑 신부를 돋보이게 한다.
연회장 신관 건물 2층과 3층에 마련된 ‘아이리스 홀’과 ‘카라 홀’은 한쪽 벽면 전체가 유리로 되어 있어 소나무들로 꽉 차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카라 홀’은 전동 블라인드로 자연채광을 느낄 수 있어 행사 성격에 따른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메이필드 호텔은 이번 연회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픈 프로모션 ‘프로포즈 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까지 석 달 간 이어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스페셜 메뉴 5만원, 와인20%할인을 비롯해 테이블당 소프트드링크 4병 무료 제공, 허니문스위트 1박 무료 제공, 객실 내 와인&카나페 세팅, 공항 샌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예식 인원 250명 이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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