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출판사 청년인턴 사업은 중소 출판사를 선정해 6개월간 청년인턴의 인건비 50%에 해당하는 1인당 6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에 따라 중소 출판사는 신규 채용에 드는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청년 미취업자는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청년인턴을 정규직으로 조기 전환하는 출판사는 문화부로부터 일정 금액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문화부는 지난해 선발된 출판사 청년인턴 10명 중 8명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앞서 문화부는 올해 상반기에도 ‘내 인생의 책’ 등 10개 출판사의 청년인턴 채용을 지원했다.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홈페이지(www.kpe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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