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에서 참가하는 말레이시아 미용 박람회는 뷰티․화장품, 스파․웰빙, 건강․영양, 체중관리, 헤어․네일 등 5개관으로 구성되며, 한국기업은 총 33개 업체 34개 부스로 한국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화장품 및 헤어 관련한 제품을 생산하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 중 시장성이 있는 5개 기업체를 선정,완료했다.
구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키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체에 부스설치비와 통역비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총 4일간 열리게 될 이번 박람회 중 마지막 2일은 일반 참관객 입장이 불가능하고 바이어들만 입장 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당액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관내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해외지사화 사업, 개별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유망 중소기업체를 지원해 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