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몸에 2~3도 화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얀타르 1호 선원인 러시아, 필리핀인 각각 1명씩을 포함해 조선소 직원 5명, 하청업체 직원 2명 등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선박 내에서 '펑'하는 폭발음이 들렸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선박 내부에 차 있던 가스가 불꽃 등에 의해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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