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과거 베를린 장벽의 중앙에 위치해 동·서독 분단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 문을 찾아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분단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브란덴부르크 문이 통일 후에는 유럽의 자유 및 번영의 상징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반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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