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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청 김제찬 씨,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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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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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경기도 고양시청 뉴타운사업과에 근무하는 김제찬(43)씨가 9일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 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고양시에 따르면 김제찬 씨는 고양시 옥외광고물관리 업무를 적극적이며 창의적으로 추진해 불법광고물의 신속한 정비, 옥외광고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불법행위 사전 차단, 건전한 옥외광고 질서 확립으로 도시미관 및 가로환경 향상 방안 제시, 간판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조기완료 등 간판 문화 선진화 사업에 공헌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지난해 행안부 주관 옥외광고 및 공공디자인 분야 종합평가에서 간판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각종 특수시책 발굴 등으로 전국 최우수 시로 선정, 그동안 간판정비사업 6억원, 상사업비 1억원, 포상금 1천200만원 등 총 7억1천2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지방자치단체 예산확충에도 크게 기여 했다.

덕양구 화정 로데오거리, 일산동ㆍ서구 중앙로 구간의 간판정비사업 등 전국 최대의 중심상업지역(면적 169㎢)과 최장(총연장 5.9㎞)의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에 따른 도시미관 개선으로 시민들에게 커다란 호평을 받았다.

행안부 지방행정연수원 교육생을 비롯하여 서울시, 강원도, 전라남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11개 광역단체, 창원시, 충주시(의회), 부천시, 김포시, 구례군, 여수시 등 17개 기초자치단체 등 총 30회 420여명의 공무원 및 옥외광고 관련 단체ㆍ관계자가 벤치마킹 방문하여 고양시의 선진화된 옥외광고업무가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김씨는 1996년 3월 8일 공직에 입문해 시청 및 구청, 사업소 등을 두루 거치며 업무의 탁월함을 인정받아 고양시장ㆍ경기도지사 표창과 건설교통부ㆍ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2010년 G-20정상회의 개최와 관련된 간판문화 선진화 사업방안에 대한 행안부 정책토론회에도 자치단체 대표로 유일하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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