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재독 간호사·동포 2세 격려 

(아주경제 장용석 기자)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독일을 공식 방문 중인 부인 김윤옥 여사는 9일(현지시간) 지난 1970년대 파견돼 현재 봉사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재독 간호사와 동포 2세들을 만나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베를린 시내 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이제 세계는 하나다. 여러분이 이렇게 활동하는 걸 든든하게 생각한다”면서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여사는 “친정이 잘 살아야 든든하고 자랑스러울 테니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국도 다문화 가정을 배려하고 자녀를 위한 여러 혜택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