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주간 행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습지의 날’ 기념 습지주간 행사가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환경부는 10일 “국토해양부와 공동으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를 ‘습지주간’으로 정하고 전국적으로 다채로운 체험·참여형 습지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1일 전북 고창 운곡습지 인근 고인돌 유적지에서는 습지주간 기념식이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습지보전에 큰 공이 있는 국민들에게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습지주간에는 ‘우리 동네’ 습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지역별 참여·체험 행사(총 53개)가 전국 24개 지자체·기관 주관으로 펼쳐진다.

습지생태관광,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습지 명품 콘서트, 갯벌체험 및 조류탐조, 습지 야생 동식물 돌려보내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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