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투수 김수경이 9일 오후 득남했다.
김수경의 아내 신은경 씨는 9일 오후 인천 서울여성병원에서 이날 3.9㎏의 건강한 남자 아이를 순산했다.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한 이들 부부는 이번에 첫 아이를 얻었다.
한편 올 시즌 김수경은 아직 1군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있으며, 퓨처스리그(2군) 6경기에 나와 2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6.4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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