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 마지막편, 오는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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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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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이자 할리우드의 흥행 시리즈인 ‘해리포터’ 최종회가 개봉일을 확정했다.

10일 이 영화의 배급사인 워너브라더스 코리아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편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가 오는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고 밝혔다.

개봉을 앞둔 이번 영화는 주인공 해리포터가 이끄는 불사조 기사단과 그의 적수인 볼드모트 군단이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다.

해리포터 시리즈는 2001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을 시작으로 개봉을 앞둔 최종회까지 총 8편으로 마무리된다.

1편의 주인공인 대니얼 레드클리프가 주인공 ‘해리포터’, 엠마 왓슨이 ‘헤르미온느’, 루퍼트 그린트가 ‘론 위즐리’로 8편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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