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역대 소장품 중 71명의 작가의 작품 92점이 소개됐다.
20세기 초의 한국현대미술 회화로부터 60~70년대의 추상회화를 거쳐 동시대 작가들의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추상’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김창렬, 박서보, 이우환 등의 국내작가와 마르셀 뒤샹, 루이즈 부르조아 등의 해외 유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 연장 기간 중 관람객의 이해와 감상을 돕고자 작품 설명회가 매일 주중 7회(10시/11시/12:30시/14시/15시/16시/17시) 주말 8회(18:30 추가) 진행된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5000원(덕수궁 입장료 포함)이다.
어린이를 위한 특별설명회도 2회 실시하고 있다.(10:30, 13시) 문의 (02)202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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