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이 1차 경연 녹화 직후 병원행을 택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임재범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최난조의 컨디션에도 불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후 임재범은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따라서 지난 8일 방송분에서 가수들의 순위가 공개될 때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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