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임재범 1차 공연 직후 병원행...고열에도 불구, 2차 경연 참가 '투혼 발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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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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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 임재범 1차 공연 직후 병원행...고열에도 불구, 2차 경연 참가 '투혼 발휘'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나는 가수다'의 임재범이 1차 경연 녹화 직후 병원행을 택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록 버전으로 편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하지만 임재범은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40도가 넘는 고열에 시달리며 "감기 때문에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최난조의 컨디션에도 불구,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 후 임재범은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따라서 지난 8일 방송분에서 가수들의 순위가 공개될 때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것이다.

한편, 임재범의 병원행이 알려진 직후 지난 9일 '나는 가수다'의 두 번째 경연의 녹화가 있었다. 임재범은 9일 팬카페에 "나가수 녹화장으로 향한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오도록 하겠다"고 밝혀 팬들과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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