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 핵안보 전문가대화 12~13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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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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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외교안보연구원 비확산핵안보연구센터는 오는 12∼13일 서초동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제1차 한ㆍ미 핵안보 전문가 대화’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적인 핵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내년 서울에서 열릴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에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비확산핵안보연구센터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정책적으로 뒷받침하는 차원에서 한ㆍ미 핵안보 전문가 대화를 준비했으며 연내 1∼2차례 추가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측에서 김봉현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 배긍찬 외교안보연구원 연구실장, 한충희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 교섭부대표, 전재성 서울대 교수, 한용섭 국방대 부총장 등이 나오고 미국측에서는 매튜 번 하버드대 교수, 윌리엄 토비 하버드대 벨퍼연구소 연구원을 비롯한 핵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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