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예고> 유이, 야구 시구 지각 사건 사과 "그 날 늦게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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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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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심장 예고> 유이, 야구 시구 지각 사건 사과 "그 날 늦게된 이유는..."

▲유이 [사진 = SBS TV '강심장' 제공]

(아주경제 온라인뉴스부)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멤버인 유이가 지난해 있었던 시구 지각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이는 1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될 SBS TV '강심장'에 출연해 지난해 5월 29일 있었던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에 지각해 예정됐던 시구를 하지 못했던 사건에 대해 밝힌다.

이날 경기는 당시 유이의 아버지인 김성갑 넥센 2군 감독(현 1군 코치)와 딸 유이의 만남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유이는 "지난해 아버지가 감독으로 계시는 넥센의 경기에서 내가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 아버지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는 게 나와 아버지의 오랜 꿈이라 너무 행복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이는 시구 현장에 지각을 해 시구를 할 수 없었다. 유이는 그 사건에 대해 당시의 상황과 야구팬들에게 사죄하는 마음, 그리고 아버지에게 미안한 마음 등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유이 외에도 김경진, 김정훈, 김준희, 박준형, 선우재덕, 온주완, 윤영아, 최여진, 천둥(엠블랙)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10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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