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여행용 가방 ‘AT(Adventure Travel) 라인 캐리어 백’을 출시했다.
70L 용량에 넉넉한 수납공간이 특징인 AT라인 캐리어 백은, 마찰이나 열에 쉽게 파열되지 않는 코듀라(CORDURA) 500 데니아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높였다.
또한 외부 충격 흡수가 뛰어난 일러스티머 소재 핸들 사용으로 가방을 끌 때 손목에 전해지는 충격도 감소시켰다.
헤드 부위와 가방 안쪽에는 각각 자주 쓰는 소품류 수납과 신발 수납이 원활하도록 주머니를 마련했고, 장거리 여행 시 안심하고 수하물을 위탁할 수 있도록 지퍼에 잠금장치를 부착했다.
가격은 26만 9000원.
밀레 정용권 마케팅 이사는 “이번 AT라인 캐리어 백은 다양한 여행활동을 통해 얻어진 경험과 산악기술을 접목시켜 일반 여행용 가방과 차별화하는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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