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화캠페인은 현충원이나 호국원을 직접 방문하지 못하는 국민들을 대신해 우체국에서 무료로 호국영령에게 대신 헌화해 주는 것이다.
헌화를 희망하는 국민은 우체국쇼핑 홈페이지에서 국립현충원이나 호국원을 선택하고 ‘무료헌화동참하기’를 클릭하면 1인 1송이씩 헌화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김명룡 본부장은“2007년부터 집배원 등 4만4000 우체국 전 직원의 마음을 모아 호국영령을 기리기 위한 취지로 국립서울현충원·국립대전현충원·국립영천호국원 등 전국 5곳에서 헌화캠페인을 매년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헌화행사를 정례화하고 묘비관리·잡초뽑기·조화 교체 등의 묘역 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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