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의 경우 공부방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다, 주요 과목이 아니라는 인식 때문에 초등학교 때에는 별로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
하지만 중∙고등학교로 올라가게 되면 과목이 세분화되고 처음 접하는 어려운 개념들이 많아져 사회∙과학을 어려워하고 흥미를 잃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과목 특성상 혼자 학습을 하거나 학부모가 도와주기 어려워 사회∙과학 학습프로그램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증가되는 추세이다.
웅진씽크빅 측에 따르면 ‘씽크U사회∙과학’은 전문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주 1회 전문교사가 관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사회와 과학 과목을 이틀씩 번갈아 학습하도록 구성함으로써, 두 과목을 동시에 공부할 수 있도록 해 학습 효율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이 자랑하는 ‘씽크U사회∙과학’의 가장 큰 특징은 개념학습이다.
교재에서는 생활 주변의 사례 중심으로 설명된 개념학습과 개념확인 문제가 제공된다. 개념학습이 끝나면 온라인에서 교사의 일방적인 판서 강의 형태가 아닌, 단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청각 자료가 포함된 입체적인 개념 강의가 이어진다.
개념을 이해한 후, 개념확인문제부터 실력키우기, 온라인 U맞춤문제까지 시험대비를 위한 다양한 실전형 문제도 제공된다.
또 ‘씽크U사회∙과학’은 초∙중학생의 특성을 감안해 모든 강의가 7분 이상을 넘지 않도록 개발됐다.
이 때문에 완강율(처음부터 끝까지 강의 듣는 것)이 90%대에 이르고, 기존 종이 학습지 보다 휴회율(학습지 구독을 중단하는 비율)이 크게 낮아 학습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이 웅진싱크빅의 자체 분석이다.
한편, 웅진씽크빅은 올해 말까지 ‘씽크U’시리즈만으로 30만 과목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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