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예비 신랑 기태영 셀카 공개 "감사합니다"

▲ 기태영 [사진= 기태영 트위터]

(아주경제 온라인 뉴스부) 유진(30)의 예비신랑 기태영(33)이 '셀카' 공개로 결혼 축하메시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기태영은 유진과의 결혼을 공식발표한 11일 트위터에 "어떤 분의 부탁. 많은 분들의 축하 정말 감사합니다. 소중한 분들"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그는 "다시 한 번 감사하단 말씀드려요. 올려주신 트윗글 한 글자 한 글자 감사하는 맘으로 꼼꼼히 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며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주는 많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09년 MBC 주말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 온 기태영과 유진은 오는 7월 인덕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