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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동료 강은식의 유니폼을 입은) 하승진 [사진 = KCC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한국 프로농구의 최장신센터 하승진(26·전주KCC이지스)이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3일 LG트윈스전 시구자로 '골리앗' 하승진을 초청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승진은 '2010-2011 스포츠토토 한국농구대상' 시상식에서 MVP를 수상했으며, 원주 동부와의 챔피언결정전 6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32분47초를 뛰면서 평균 16.8득점, 9.2리바운드, 1.3블록슛의 좋은 성적으로 챔프전 MVP 영예를 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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