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재단은 2011년 ‘아리따운 내가슴愛’라는 모토 아래 핑크핑크리본캠페인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그 취지를 알리는 일반인 홍보대사 핑크제너레이션(Pink Generation) 202명을 선발하고, 그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위촉파티를 개최한다.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진행되는 위촉파티는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와 함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02명의 제 2기 핑크제너레이션, 지난해 활동했던 1기 핑크제너레이션 20여 명 등이 참석해 올해의 활동을 다짐하고 알리는 자리다.
오상진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은 위촉파티 1부 ‘내 가슴을 물들이는 핑크리본’에서는 서경배 대표가 직접 핑크제너레이션의 팔목에 핑크 스카프를 묶어 주는 위촉식이 진행된다.
또한 유방자가검진교육 부스와 핑크제너레이션으로서의 다짐을 적는 ‘희망서약 메시지 월(Wall)’이 설치되어 참가자들이 캠페인의 목적과 의의를 이해하고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위촉파티 2부 ‘모두의 가슴을 물들이는 핑크빛 물결’에서는 230여명의 핑크제너레이션이 명동 광장에서 유방자가검진을 모티브로 대형 게릴라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퍼포먼스 후에는 시민들에게 유방자가검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리플렛과 유방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가 들어있는 핑크 포춘쿠키를 전달하며 캠페인의 취지를 알리고 참여를 도울 예정이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핑크제너레이션은 위촉파티를 통해 여성들의 유방암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이다”며 “앞으로도 핑크제너레이션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캠페인의 중요한 주체로 활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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