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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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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1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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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확대와 중소 개발사와의 상생을 위해 적극 나선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벤처기업 투자프로그램 ‘네오플라이’를 적극 활용, 올해 10개 이상의 중소 개발사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네오플라이는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직접 발굴해 투자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4월부터 시작해 ‘선데이토즈(SundayToz)’와 ‘아이쿠(Ahiku)’를 성공적인 벤처기업으로 육성한 바 있다.

특히 선데이토즈는 소셜게임 업계의 1위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투자가 확정된 회사는 소셜 창작자 네트워크 회사인 ‘티엔엠미디어’와 소셜게임 개발사 ‘타우인사이트’ 2개사다.

우선 네오위즈인터넷은 회사가 보유한 300억원의 현금을 적극 활용한다.

네오위즈 투자 관련 계열사인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 등과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네오위즈인터넷이 모바일 선두그룹으로서 신생 업체를 적극 발굴, 육성하면서 모바일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며 “좋은 아이디어나 기술을 가진 많은 벤처기업들이 지원해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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