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모바일QR코드 이용한 홍보전략 펼쳐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중구가 스마트폰에 모바일QR코드를 이용한 새로운 개념의 홍보를 실시하다.

구는 ‘2011 인천근대개항거리축제’ 정보를 모바일 웹으로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행사소개, 출연자, 위치 등의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다.

QR코드란 기존 바코드보다 휠씬 많은 고밀도 정보(바코드의 100배)를 담을 수 있어 어느 방향으로든 인식이 가능하고, 정보가 훼손돼도 상당 부분 복구가 가능하다.

구는 축제, 행정사항, 관광문화, 특산물, 특색거리 등을 모바일웹으로 만들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필요한 행정정보를 현수막, 건물벽, 홍보전단 등에 QR코드로 제작.부착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의 명품 관광문화 도시 중구의 고유 QR코드를 제작해 연안부두의 계절별 생선, 차이나타운 식당별 특색음식 및 상점, 월미도, 영종.용유 등 지역별 특징을 살려 차별화적인 홍보전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중구의 옛 명성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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