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사다 마오 [사진=SBS] |
12일 일본 뉴스포스트 세븐은 40대 여자 목격자의 말을 인용, "3월 말 다이스케를 나고야역에서 목격했는데 옆에 스타일 좋은 여성이 있어 자세히 보니 마오짱이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마오와 다이스케의 지인 역시 지난 세계피겨선수권대회 전 부터 정식으로 사귀었다고 말했다" 며 "지진 재해 이후 마오가 충격을 받아 제대로 훈련도 못했는데 이를 옆에서 지켜준 사람이 다이스케였다" 고 밝혔다.
한편 다카하시 다이스케는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남자 싱글에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해 동양인 사상 최초로 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팅에서 메달을 따냈다. 올해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도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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