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우리 기자) 시짱(西藏) 고원지대 자다(札達)현의 농민들이 대형 비닐하우스 시설로 신선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자다현 전역에는 약 100여개의 비닐하우스가 설치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전천후 농사를 지을수 있으며 채소 50여종에 걸쳐 100개 품종을 재배하고 있다. 이 지역의 연간 채소 생산량은 75만㎏ 이상이며 판매액은 500만위안(한화 약 8억 3300만원)이 넘는다. [자다(중국)=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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