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말레이시아 무슬림 시장 공략

(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무슬림 대상 상품개발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개의 무슬림 여행사 및 주력 언론사를 초청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파주, 에버랜드, 남이섬 등의 한류관광지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미용관광 목적지, 그리고 무슬림 식단인 할랄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기도실이 정비되어 있는 수도권 지역을 둘러봤다.

또 공사는 13일 한국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10여 곳과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 여행상담회를 연다.

관광공사는 향후 FIT 시장 및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무슬림들이 본격적으로 방한 시장을 형성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