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세청, 독거노인 대상 '사랑의 밥퍼' 행사 실시

김형균 광주국세청장과 직원들이 저소득 영세노인에게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하는 모습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김형균)이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실시에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국세청은 12일 광주시 남구 서2동에 위치한 ‘광주직업소년원 내 사랑의 식당’에서 광주청장을 비롯한 간부와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무료급식 나눔과 섬김의 실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20년째 매일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의 밥퍼로 봉사하신 허상회 회장님과 자원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열심히 봉사하고 어르신들을 극진히 모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광주국세청은 앞으로도 국민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세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국세청은 5년전부터 ‘사랑의 식당’과 결연을 맺은 후 매년 2~3차례에 걸쳐 밥퍼 행사와 함께 성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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