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석해균 선장 병원비 “정부가 해결해야”

(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당이 석해균 선장의 병원비가 2억원 가까이 밀린 데 대해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이춘석 대변인은 12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석해균 선장의 병원비 문제를 두고 다양한 여론이 일고 있으나, 정작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책임 방기”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국가유공자·의사상자·범죄 피해자를 지원하는 것은 정부의 1차적 책임”이라며 “정부가 ‘감탄고토’ 식으로 국민을 외면한다면 정작 어려울 때 어느 국민이 국가를 돕겠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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