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어린이재단, 저소득층 아동 후원 협약

포천시와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서장원 포천시장(왼쪽)과 정경웅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저소득층 아동을 공동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시는 경제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관내 아동과 그 가정을 발굴하해 추천하게 된다.

또 어린이재단은 대상 아동에 맞는 경제적 후원과 함께 정서지원 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정경웅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지난 한해 포천지역 저소득층 아동 200여명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했다”며 “올해도 시와 협조해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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